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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과학과 4차산업혁명 기술로 스마트 인벤토리 시스템 개발

SUNY Koreaㅣ2020-06-23 10:48

글로벌 기업인 애플이나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이 기업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모두 20대인 대학생일 때 창업을 했다. 20대 청년창업자들이 만든 회사가 지금은 세계적인 회사로 성장했다.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창의융합교육 분야 최고 학과들을 선별하여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연구 중심의 ‘교육-연구-창업’ 통합 교육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세상을 바꾸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스마트 인벤토리 시스템’으로 중소기업부 대학생 창업 경연대회에 참가해 6천 5백만원의 지원금을 수상한 이동엽 대표(한국뉴욕주립대, 컴퓨터과학과 4학년)을 만나 예비 창업자로서 포부를 들어보았다. 

 


Q1. 팀 소개 부탁드립니다.

이동엽 대표: 팀 이름은 ‘제로클래스랩(Zero Class Lab)’이다. 일등석을 퍼스트클래스라고 하는데 그보다 고차원적이고 독보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라는 뜻으로 제로클래스라고 이름지었다. 현재 한국뉴욕주립대 컴퓨터과학과 이동엽(4학년), 김영호(3학년), 박준형(1학년)과 류지훈 교수님이 팀을 구성하고 있다. 

 


Q2. 창업 계기는 무엇인지?

류지훈 교수: 소비자 고발에 대한 TV프로그램을 보다가 제조회사의 부품 생산과 공급 과정에서 비효율적인 재고관리로 인해 대량물품 계약 파기되어 담당자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례를 보았다. 현재 사람이 하는 재고파악은 정확도가 떨어지고 인수인계 미흡 등 비효율적이고 리스크가 크다. 또한 재고파악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데이터화해 생산과 재고관리를 정확하고 투명하게 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부 연구과제를 받았다. 재고관리가 데이터화되면 부품이 비워지고 소비되고 채워지는 패턴을 빅데이터화하여 회사의 유기적인 물품 생산이 가능해진다. 비주얼 태그 활용하는 아이디어로 시작해 딥러닝, 로봇, 컴퓨터비전을 활용한 스마트 인벤토리 시스템 알고리즘 개발을 시작했다. 

 

이동엽 대표: 류지훈 교수님이 작년 12월 학부생 연구팀을 모집했고 인벤토리 자동화 시스템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함께 연구했다. 이후 중소기업부 K스타트업 예비창업패키지를 시작해 한국표준협회 주관하는 스마트공장 특화 분야에 제안하여 6천 5백만원 배당금을 받았다. 이 지원금으로 필요한 부품과 컴퓨터를 구매해 연구를 지속해 이렇게 ‘제로클래스랩(Zero Class Lab)’ 스타트업으로 발전할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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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사업 아이템은 무엇인지? 적용된 기술은?

류지훈 교수: 사업 아이템은 비주얼 태그, 딥러닝을 활용한 재고관리로봇을 만들어 로봇 한개가 축구장 한개 크기의 창고의 저렴하고 효율적인 재고파악이 가능하게 연구중이다. 비주얼 태그는 부품상자의 태그를 로봇카메라가 지나가며 촬영하며 부품의 재고 분량을 파악한다. 빈 재고의 경우에는 로봇 카메라가 지나가면서 촬영한 사진을 기반으로 재고파악을 딥러닝해 파악한다. 

 

이동엽 대표: 이 스마트 인벤토리 시스템에는 로봇, 컴퓨터비전, 딥러닝, 인공지능(AI), 그리고 자동화시스템을 개발하고 제작하고 서비스하는 제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기술들을 포함한다. 

 


Q4. 어느 분야에 상용화될 예정인지?

이동엽 대표: 대부분 제조 공장에 도입이 될것이다. 건설업, 조선업 등 유통분야에 먼저 적용될 것이고 또한 재고관리가 필요한 의료, 옷, 식품 분야에도 도입 될 수 있다. 그리고 더 크게 인공지능과 로봇, 머신러닝, 컴퓨터 비전 분야에 상용화 될 것을 기대한다.   

 


Q5. 제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스타트업을 학부생들로 개발과 연구가 가능했는지? 

김영호: 다른 대학교에서는 교수님을 개인적으로 뵙기 위해 줄을 서거나 3시간 예약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친구들에게 들었다. 하지만 우리학교는 교수님과 만남은 방문을 두드리기만 하면 된다. 교수님 연구 주제를 정말 하고 싶다는 열정을 가지고 학부생으로 연구팀에 들어 올 수 있었다. 누구나 연구활동에 접근하고 참여할 수 있다. 한국뉴욕주립대학교에는 이렇게 벽없는 교수와 학생과의 관계가 이루어져 있고 연구 기회가 많다.

 

이동엽 대표: 한국뉴욕주립대학교에서는 누구에게나 연구의 기회가 열려있다. 또한 수준 높은 전공수업에서 배운 깊은 지식과 이론이 탄탄하게 진행되어 연구에서 실무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이전에 ‘나너먹자’라는 배달창업 이후로 제로클래스랩은 두번째 창업이다. 4학년이 되어서 대기업에 들어갈 준비를 하는 것보다 더 연구하고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나만의 방법을 생각해보았다. 

 

류지훈 교수: 연구팀은 학생들 성적을 보고 뽑지 않는다. 그 분야에 하고싶은 열정을 보고 뽑는다. 학생 스스로 잠재능력을 낮추어 판단하지 않았으면 해서다. 방학동안 지원한 학생들과 소액의 월급도 주면서 우리의 삶에 기여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연구활동을 진행한다. 개인적인 바램은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연구활동을 성장시키고 학생들이 학부 뿐 아니라 대학원 과정까지 경험하며 더 깊이 공부하도록 격려하는 것이다. 대학원 과정에서 창업, 특허, 논문 등 연구자가 겪어야할 일들을 미리 경험할 수 있다. 미국 명문대 대부분 졸업생들은 창업을 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우리나라에는 그런 문화가 없기 때문에 제로클래스랩이 법인설립 첫 사례로서 성공하여 ‘교육-연구-창업’의 선순환이 되기를 바란다.  




Q6. 향후 방향과 계획?

이동엽 대표: 제로클래스랩은 소프트웨어 기술을 활용해 삶의 효율을 증대시키고 문제를 해결하는 회사이다. 첫 목표는 1차 프로토타입을 완성해서 그 기능을 입증하는 것이다. 특허도 곧 나올 예정이다. 그리고 그것을 기반으로 실제 판매제품을 완성시켜 물류와 유통분야에 판매할 예정이다. 스마트 인벤토리 시스템 시장가치는 국내 1,000억원, 해외 15조원으로 보고 있다. 이 분야에 더 깊은 노력을 기울이고 성공시키고자 한다. 또한 현재 한국뉴욕주립대학교 5년 학/석사프로그램 과정을 수학하면서 1년 동안 석사를 취득하면서 더 깊은 연구가 가능한다. 추후 컴퓨터 비전을 더욱 깊이있게 연구해서 관심 분야인 VR(Virtual Reality), AR(Augmented Reality), MR(Mixed Reality)로 나아갈 계획이다. 

 

김영호: 제로클래스랩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일명 백엔드를 담당하고 있다. 컴퓨터 비전 등 카메라 인식을 주로 연구하고 있다. 학부 수업과 과제, 연구, 사업을 병행하는게 분명 쉽지는 않지만 제로클래스랩과 컴퓨터과학을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에 가능하다. 졸업 후 석사과정을 공부하거나 현 창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류지훈 교수학생들을 성장시키는 것이 교수의 역할이다. 현재 제 연구소는 AI2S라는 이름으로 6개의 연구 프로젝트를 국가에서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인공지능을 컴퓨터 시스템으로 연결시켜 인류의 삶에 기여하고 싶어서 그렇게 이름지었다. 이곳에서 제로클래스랩이 탄생했다. 더욱 성숙한 연구소를 만들고 실생활에 유용한 기술 연구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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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7.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컴퓨터과학과의 강점이 무엇인지?

김영호: 수업의 질이 매우 높다. 다른 학교 컴퓨터과학이나 컴퓨터공학 친구들에 말에 의하면 이렇게까지 깊이 있게 정통교육을 배우지 않는다고 한다. 물론 머신러닝, 컴퓨터 알고리즘은 알지만 그 원리에 대해서 배운다. 과제할 때 굳이 이렇게 해야하나 싶을 때도 있지만 그 원리를 이해하면 다양한 문제를 빨리 파악할 수 있다. 류지훈 교수님같은 높은 수준의 수업의 과제는 어렵지만 정말 우수한 교육을 받는다. 

 

박준형: 한국인데 영어를 사용할 수 있는 미국대학이라서 한국뉴욕주립대학교를 입학했다. 처음 수업 들었을 때 원리까지 이해해야하는 깊이있는 과정이 버거웠지만 수업을 들을수록 다른 분야도 쉽게 터득하고 활용하고 이렇게 연구팀에서 활동하는 나의 모습을 보았다. 학점을 채우는데 급급한 요즘 대학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의 특별한 교육방식이라고 생각한다. 

 


Q8.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

이동엽 대표: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자기주도적인 학습이 가장 중요하다. 컴퓨터과학과 학생들 사이에서는 구글링(구글검색)만 배웠다고 할 정도로 인터넷에 나와있는 정보를 직접 끝까지 찾아보고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한다. 제4차 산업혁명에 무작정 뛰어들기 보다는 각오를 다지고 이런 태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김영호: 초등학교 학부모 사이에서 코딩이 열풍이다. 대학오기 바로 직전 코딩을 접했는데 해킹에 관심이 있어서 프로그램도 직접 설치해 경험해보았다. 지금 학생들은 부모님에게 이끌려 제4차 산업혁명에 따라가야한다는 압박이 있다. 이렇게 하다가 금방 포기하거나 전과하는 사례를 많이 봤다. 그래서 컴퓨터과학, 컴퓨터공학을 공부하고 싶다면 그 목적이 꼭 필요하다.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미국대학 시스템으로 비교적 자율적인 여건에서 교육이 가능하다. 대학과 대학원 경계가 없어 학부생에게도 세계적인 교수진과 연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열려있다. 또한 연구실에만 머물러 있는 연구가 아니라, 실제로 창업으로 이어지고 이런 것들이 지역 산업과 글로벌 산업을 선도한다면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머지않아 한국과 아시아 태평양지역에서 창의융합교육 관련 전공 분야를 중심으로 최고의 AI 교육을 제공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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